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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드 에브슬라지(Chad Eveslage), 1만 달러 딜러스 초이스 챔피언십 세번째 우승

1년전 첫번째 WSOP 브레이슬릿을 획득한 미국 출신 포커플레이어 차드 에브슬라지(Chad Eveslage)가 $10,000 딜러스 초이스 챔피언십 이벤트에서 우승했다. 그는 2021년부터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포커 토너먼트에서 총 6회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4일 동안에는 WSOP 골드 브레이슬릿을 2개 획득했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총 $311,428의 상금을 받았다.

인디애나 출신인 차드 에브슬라지는 딜러스 초이스 연속 우승 후 기분이 매우 좋았으며, 이 불가능에 가까운 성적은 세상의 종말이 다가오는 징조일지도 모른다는 농담을 했다. 9명의 WSOP 브레이슬릿 수상자를 포함하여 13명의 플레이어가 결승 날에 돌아왔으며, 결국 에브슬라지는 Big O에서 스트레이트 플러시로 스타일 있게 토너먼트를 마무리하며 모든 칩을 획득했다. 자크 프리먼은 3위로, 더스틴 디르크센, 아리 엥겔, 마르코 존슨은 모두 파이널 테이블에 도달했다. 작년 준우승자 마이크 고로딘스키는 마지막에 보이드에게 제압당해 7위에 그치게 되었다.

이벤트#10 $10,000 딜러스 초이스 챔피언십 : 파이널 테이블 결과

순위포커 플레이어상금 (USD)
1위차드 에브슬라지$311,428
2위더치 보이드$192,479
3위자크 프리먼$139,048
4위더스틴 디르크센$101,709
5위아리 엥겔$75,341
6위마르코 존슨$56,528

에브슬라지의 두 번째 딜러스 초이스 우승은 불가능한것처럼 보였지만, 3일째에는 에브슬라지의 모든 패가 에브슬라지의 방향으로 흘러갔으며, 그의 상대들 중 몇 명은 현재 포커에서 가장 우수한 플레이어라고 언급했다.

출처 : Pok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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