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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뉴스 | 트리톤포커 슈퍼 하이롤러 시리즈 이벤트#2 앤디 니 우승

몬테네그로에서 열린 트리톤 포커 슈퍼 하이 롤러 시리즈의 두 번째 이벤트에서  앤디 니(Andy Ni)가 우승을 차지했다. 자칭 레크리에이션 플레이어인 앤디 니는 니콜라스 추이티와 크리스 브루어를 상대로 쓰리웨이 올인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첫 트리톤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 승리는 그에게 $785,000의 상당한 상금도 안겨주었다.

승리 후 앤디는 이번 대회에서 행운이 많이 따랐다.  중요한 순간마다 2 ~4아웃츠을 맞추는 등 여러 번의 운이 따랐다. 이번 대회는 총 135명이 참가하여 $3,375,000의 상금 풀이 형성되었으며, 상위 23명의 선수에게 분배되었다.

트리톤포커 하이롤러 시리즈 이벤트 #2: $25K NLH 8-Handed

순위포커 플레이어국적상금
1앤디 니China$785,000
2니콜라스 추이티Lebanon$531,000
3크리스 브루어United States$354,000
4아람 사르기산Armenia$290,000
5비아체슬라프 불디긴Russia$233,000
6대니 탕Hong Kong$180,500
7나초 바르베로Argentina$133,600
8알렉스 쿨레프Bulgaria$98,500

파울리우스 바이티에쿠나스(10위, $72,150)와 벤 히스(9위, $72,150)가 탈락한 후, 남은 여덟 명의 선수들은 최종 테이블에 모였고, 니는 하루 시작부터 칩 리드를 유지했다.

초반에 니는 에이스를 잡고 에이스-퀸 슈티드를 가진 알렉스 쿨레프를 탈락시키며 칩 리드를 넓혔다. 쿨레프는 그의 11번째 트라이튼 캐시를 기록하며 $98,500의 상금을 받았고, 그의 트라이튼 수입은 $2.6백만을 넘었다. 불가리아 출신의 쿨레프는 2018년 첫 라이브 스코어를 기록한 이후 급격히 성장하여 현재 그의 나라의 올타임 머니 리스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다음 탈락의 주요 요인은 또 다른 프리플롭 쿨러였다. 이번에는 브루어가 포켓 에이시스를 잡았고, 이는 나초 바르베로의 빅 슬릭을 상대로 승리했다. 바르베로는 여섯 자리 수익을 또 한 번 기록하며 EPT 몬테카를로에서 €50K 슈퍼 하이 롤러 우승으로 받은 $1,156,770 상금을 뒤따랐다. 추이티는 여러 작은 팟을 획득하며 기회를 넓혔고, $180,500을 받고 여섯 번째로 탈락한 대니 탕을 제치고 첫 트라이튼 타이틀의 기회를 높였다.

숏 스택인 비아체슬라프 불디긴(5위, $233,000)과 아람 사르기산(4위, $290,000)이 빠르게 탈락하며 니, 추이티, 브루어가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되었다.

셋은 칩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결국 모든 선수들이 올인을 하면서 대회는 극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브루어는 빅 블라인드보다 적은 칩을 가지고 사실상의 올인을 시작했고, 니는 더 많은 스택을 가지고 올인을 했다. 추이티는 빅 블라인드에서 콜을 했다. 브루어는 칩이 가장 적은 플레이어로서 큰 ICM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출처 : Pok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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