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프로포커 테니스 전설 보리스베커 2년 징역형 선고
이전 테니스 세계1위 선수이자 포커스타즈 및 파티포커의 홍보대사인 보리스베커(Boris Becker)는 법원의 파산조건을 어겼다는 유죄판결로 인해 감옥에서의 2년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달, 54세의 보리스 베커는 2017년 파산과 관련하여 부채 은닉, 재산 처분, 자산 공개 불이행 2건의 혐의로 4건의 혐의로 Southwark Crown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보리스베커에게 선고를 내린 데보라 테일러 판사는 “당신이 죄를 뉘우치거나 인정하지 않았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겸손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판사는 베커가 형량의 절반만 복역하고 나머지는 면허를 따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리스 베커의 파산
6번의 그랜드 슬램 우승자인 베커는 2017년 6월 스페인 마요르카에 있는 자신의 부동산에 대해 400만 파운드에 달하는 미지급 대출로 파산 선고를 받았다. 파산 당시 법원은 그의 저명한 경력 기간동안 약 5천만 달러(3800만 파운드)를 벌었지만 그 수입은 그의 첫 번째 아내와의 값비싼 이혼, 자녀 양육비 및 “값비싼 생활 방식 약속”으로 설명되었다.
지난 달 그는 자신의 사업 계좌에서 수십만 파운드를 이체하고 자신이 고국인 독일의 라이멘에서 재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또한 보리스베커는 €825,000 은행 대출과 기술 회사 주식 75,000주를 숨긴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포커 플레이어 보리스 베커
베커는 1999년에 테니스에서 은퇴했으며 6개의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획득한 게임의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그는 BBC의 해설자로 일했고, 세르비아의 슈퍼스타 Novak Djokovic의 코치로 잠시 일했으며, 이전에는 10년 동안 독일 축구 거물인 바이에른 뮌헨의 경제 자문 위원회에서 근무하였다.
포커스타즈(PokerStars)는 2007년 11월 포커스타즈팀의 일원으로 보리스베커와 계약했다.
그 후 Becker는 포커 사이트가 안정적인 팀 프로를 위한 대규모 모집이 한창이던 2016년 12월에 파티포커(PartyPoker)와 계약했다.
그는 2017년 포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윔블던이 없었다면 삶이 어땠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나는 유명인사가 되었고 장점이 많있다. 좋아하는 일을 잘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 하지만 단점은 사생활을 잃는 것이다. 당신은 아무도 될 수 없는 권리를 잃을것이고 아무도 자신을 불쌍히 여기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했고, 이기고, 성공했고, 그게 전부이다.
2017년 보리스베커는 WSOP Europe에서 이벤트 #10: €111,111 High Roller for One Drop에 참가했지만 상금획득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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