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뉴스 | WPT 코리아 메인 이벤트 우승은 누구?
대한민국에서 흥미진진한 토너먼트 포커 경기가 벌어졌다. 월드 포커 투어(WPT) 코리아가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되었다. 3,400,000원 바이인WPT 코리아 메인 이벤트에서 중국의 잉타오가 총 758명의 참가자가 참가한 이벤트에서 우승하며 트로피와 상금 3억원을 거머쥐었다. 한편, 하이스테이크 크러셔인 스티브 오도와는 17,000,000원 바이인을 가진 WPT 알파8 원 드롭에서 백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받으며 올해 두 번째 천만 달러 이상의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다.
“WPT CEO 아담 플리스카는 보도자료에서 ‘제주에서의 놀라운 경험이었다. 선수들의 참가와 축하, 그리고 모든 분위기까지 모두 멋진 경험이었다. 파트너인 제주 신화월드에게 탁월한 환대와 세계 수준의 이벤트 개최에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WPT 코리아 메인 이벤트 총 상금풀 22억원 기록
WPT 코리아 메인 이벤트는 상위 95명의 선수들에게 총 상금 2,246,947,400원을 지급했다. 잉타오는 발레리 파크(2위 – 197,332달러)와 세계 포커 투어(WPT) 코리아 2018년 인천 대회에서 56,893달러를 획득한 차오 팀 청(3위 – 251,595달러)와 세인드(Independent Chip Model) 딜을 통해 결승전을 치렀다. 이 때, 차오 팀 청은 딜 당시 칩 리드를 가지고 있었다. 인도 야영의 승리는 발레리 파크와의 헤즈업 플레이에서 마지막 카드가 나온 순간으로 감격의 순간이었다. 잉타오는 중국어로 WPT와의 인터뷰에서 “이것은 정말 꿈과 같다. 메인 이벤트 챔피언이 되는 것은 정말 어려운일이었다.”라고 말했다. 6인 테이블에 진출한 다른 선수들로는 4위로 끝낸 구오 즈 시안(115,545달러), 5위 장 춘 하오(86,994달러), 그리고 6위 토시히데 사와다(64,673달러)가 포함되었다. 전체 결승 테이블 경기는 WPT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WPT 코리아 메인 이벤트에서는 몇몇 주목할만한 선수들이 깊은 곳까지 진출했다. 그 중에는 ‘틴 울프’의 주인공 아덴 초(80위 – 4,858달러)와 오도와도 있었는데, 오도와는 메인 이벤트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금액인 9,470달러에 그치고, 이후 원 드롭 이벤트에서 천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오도와는 WPT 알파8 원 드롭 이벤트에 앞서 핸던 몹(Hendon Mob) 기록으로는 이미 3,67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5월에는 트라이턴 크리프스의 100,000달러 슈퍼 하이 롤러에서 3위로 120만 달러의 상금을 받은 후, WPT 알파8 원 드롭 이벤트에 18명의 엄선된 참가자들을 무차별적으로 눌러놓고 2번째 천만 달러 상금을 얻었다. 오도와는 WPT와의 인터뷰에서 “정말 행복합다. 올 여름에는 포커를 많이 치지 않았는데, 내가 참가하는 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은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좋은 목적의 대회이며, 메인 이벤트에서 탈락한 후 바로 등록해서 (원 드롭)에 참가했다. 처음에는 어려운 시작이었지만, 마지막 몇 시간 동안 정말 확률이 좋은 상태로 진행되었다.”
출처 : Pok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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