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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로니스, 윈 서머 클래식 하이롤러 우승… “2025 GPI 1위 굳히기 시동”

제시 로니스-윈 서머 클래식 하이롤러


2025년 여름,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서 펼쳐지고 있는 Wynn Summer Classic 4주 차 대회가 세계 최정상급 포커 플레이어들의 화려한 경쟁으로 막을 내렸다.
그 중심엔 올해 GPI 플레이어 오브 더 이어 후보인 제시 로니스(Jesse Lonis)가 있었다.

제시 로니스, $25K 하이롤러 우승… 세계 최정상 하이롤러 제압

로니스는 이번 시리즈 첫 $25,000 하이롤러 8-Max 이벤트에서 총 57명의 쟁쟁한 선수들을 뚫고 정상에 올랐다. 결승 테이블에는 WSOP 브레이슬릿 보유자 알렉산드로스 테올로기스와의 헤즈업 딜이 포함됐으며, 로니스는 총 상금 $410,242를 획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불과 한 달 전 트리톤 몬테네그로 메인 이벤트에서 약 340만 달러의 생애 최고 상금을 기록한 그는, 이번 우승으로 다시 한 번 자신의 상승세를 입증했다.

결승 테이블엔 알렉 쿠레브, 새뮤얼 라스코위츠, 앤드류 리히텐버거, 클레멘 덩, 아람 오가니안, 이오안니스 콘스타스 등 8인의 하이롤러가 참가했으며, 이들의 총 라이브 수익은 7,000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스 노이게바우어, PLO $3K에서도 우승컵 차지

한편, 2023 WSOP 유럽 메인 이벤트 챔피언 맥스 노이게바우어(Max Neugebauer)는 $3,000 PLO 이벤트에서 완승을 거두며 $169,598를 수확했다.
결승전에서는 퀴린 제크를 상대로 헤즈업 승리를 거뒀으며, 2014 WSOP 노벰버 나이너였던 요리트 반 호프도 이 테이블에 이름을 올렸다.

노이게바우어는 폴 하우스(8위), 이오안니스 콘스타스(9위) 등을 연이어 제압하며 안정적 운영으로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조쉬 맥컬리, PKO 이벤트에서 $18만 수익

호주의 강자 조쉬 맥컬리(Josh McCully)는 $3,000 PLO 프로그레시브 KO(PKO) 이벤트에서 $99,936의 우승 상금과 함께 $83,000 이상의 바운티를 챙기며, 총 $180,000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 대회에는 325명의 참가자가 몰렸고, 보장 상금 $300,000을 훌쩍 넘긴 총 상금 $877,250이 책정됐다. 맥컬리는 2024 WSOP $1,500 오마하 하이로우 브레이슬릿 우승자 제임스 첸이 포함된 결승 테이블을 뚫고 우승에 성공했다.

신선한 얼굴들도 속속 등장… 한국계 박 조나단도 반란 주도

이번 주에는 다수의 신예들도 트로피를 들었다.
특히 한국계 미국인 박 조나단(Jonathan Park)은 $1,100 NLH 터보 이벤트에서, 세계적인 명성의 다비디 키타이스콧 마게레슨, 존 갤러허를 꺾고 우승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또한, 러시아의 니콜라이 마뭇은 509명이 출전한 $1,100 NLH $250K GTD 이벤트에서 2015 WSOP 메인 우승자 조 맥키한을 제압하며 생애 첫 윈 타이틀을 차지했다.

기타 주요 우승자… “골든 윈 트로피” 주인공 속출

그 외에도 필립 싱(Philip Shing)은 $1,600 PLO 바운티에서 2020년 이후 첫 타이틀을 차지했고,
카이 코헨(Kai Cohen)은 시리즈 15번째 $1,100 NLH 터보에서 257명 참가자 중 정상에 오르며 $51,270를 거머쥐었다.

마지막으로, 전직 프로복서 사이드 엘 하락(Said El Harrak)은 $1,100 NLH 터보 $100K GTD 이벤트에서 $47,073를 획득, 인상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출처 : Pok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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