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뉴스 | 파벨 플레수프, WSOP 밀리어네어 메이커 우승
2023년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COP)의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하였다. 모르도바 출신인 파벨 플레수프(Pavel Plesuv)는 이벤트 #53: $1,500 밀리언에어 메이커 노리밋 홀덤에서 우승하며 첫번째 브레이슬릿을 획득했다. 이는 그의 첫 번째 브레이슬릿이지만, 플레수프는 이전 WCOP 행사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 승리로 플레수프는 지금까지의 최대 라이브 상금을 확보했다. 그는 브레이슬릿 우승자들로 이루어진 경기장을 휩쓸며 최종 날에 와이어 투 와이어로 $1,201,564의 상금을 획득했다. 플레수프는 10,429명의 참가자를 제치며 5일 동안 경쟁을 이겨 $13,905,360의 상금 풀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다.
WSOP 이벤트 #37: $1,500 밀리어네어 메이커
순위 | 포커플레이어 | 국적 | 상금 |
---|---|---|---|
1 | 파벨 플레수프 | 몰도바 | $1,201,564 |
2 | 플로리앙 리부슈옹 | 프랑스 | $1,003,554 |
3 | 폴 건네스 | 미국 | $650,058 |
4 | 안드레아스 크니프 | 독일 | $501,182 |
5 | 안톤 스미르노프 | 러시아 | $373,524 |
6 | 마일스 뮬라리 | 미국 | $287,522 |
7 | 비토르 데 소우자 쿠티뉴 | 브라질 | $222,749 |
8 | 안드라스 말트라이 | 헝가리 | $173,683 |
9 | 샤를 베누아 | 캐나다 | $136,302 |
그는 인터뷰에서 “정말 놀라운 기분이다. 이전에도 WCOP에서 꽤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브레이슬릿은 없었디. 그래서 이렇게 큰 규모의 대회에서 첫 번째 브레이슬릿을 획득한 것은 정말로 멋지다. 상금도 이전까지의 최고였으니까. 정말 놀라운 기분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토너먼트 우승 상금으로 무엇을 할것이냐는 질문에 “우선 세금을 내고 나서 맥주한잔과 파티를 즐기며 우크라이나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겠다.”라며 덧붙였다.
“공부를 계속하고 꿈을 믿어야한다. 열정을 따르면 결과는 따라올 것이다. 결과가 너무 많은 영향을 주지 않아야한다. 패배의 연속이 있을때도 많은 좋은것들을 얻을 수 있다.”
출처 : Pok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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