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반 켄지치가 지중해 포커파티 MPP 대회의 하이롤러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자신의 커리어 최고 상금인 5억원(36만5천 달러)을 손에 넣었다. 불과 일주일 전, 조반 켄지치는 EPT 몬테카를로에서 주목을 받으며 €5,300 메인 이벤트에서 네 번째로 마치며 €340,500을 획득했다. 이 결승 테이블 이후, 그는 더 큰 성과를 희망하며 북부 키프로스의 메리트 로얄 다이아몬드 호텔로 향했다. 그러나 단순히 또 다른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넘어, 그는 $10,400 지중해 포커 파티 하이롤러 대회의 새로운 챔피언이 되었다.
총 159명의 참가자 중에서 그는 첫째 날 말미에 큰 스택을 모으며 둘째 날 결승 테이블에 진출했다. “몬테카를로보다 더 힘든 결승 테이블”에서 그는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자신의 최고 상금 $365,000을 손에 넣었다. 마지막 상대인 알렉산드르 키리첸코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으나 $250,000을 가져갔다.
우승자 인터뷰
친구들에 둘러싸인 조반 켄지치는 우승자 사진을 찍을 때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토너먼트를 이렇게 마감하는 것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포커의 라이브 토너먼트에서 승리하는 것은 일생에 한 번뿐인 일입니다,”라고 그는 우승 직후 몇 분 뒤에 말했다.
그의 일생일대의 승리는 지난주 몬테카를로에서 거의 이루어질 뻔했다. 그는 결승 테이블에 올랐지만, 미래의 우승자 데르크 반 루이크의 등장으로 켄지치의 토너먼트는 AK 대 J파켓의 대결에서 패하며 €340,500으로 4위로 그쳤다. 그러나 여기 키프로스에서 그는 모든 요소를 결합해 마침내 첫 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오늘 나는 모든 올인을 이겼고 몬테카를로에서는 졌다, 그게 전부입니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리고 더 자세히 말하면서, “단지 카드가 더 좋았다. 올인에서 잘했고, 블러핑과 블러프 캐칭에서도 잘했다. 그것이 이 토너먼트에서 이기기 위해 필요한 일이었다.”
출처 : Pok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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