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아리아에서펼쳐지는 ‘2025 BetMGM 포커챔피언십’… 총상금 300만달러
여름 포커의 성지 ‘아리아 포커 클래식’, 올해도 대형 이벤트로 북미 포커 팬 몰린다
라스베이거스의 명소 중 하나인 아리아 리조트에서 열리는 ‘아리아 포커 클래식 서머 시리즈(Aria Poker Classic Summer Series)’가 올해도 북미 포커 팬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이 시리즈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BetMGM 포커 챔피언십(BetMGM Poker Championship)’이 오는 6월 30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총상금 300만 달러 보장… ‘최고의 한 수’가 승부를 가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BetMGM 포커 챔피언십은 바이인 3,500달러로 참가할 수 있으며, 총상금 보장 규모는 무려 300만 달러(한화 약 41억 원)에 달한다.
6월 30일과 7월 1일, 각각 한 차례씩 진행되는 Day 1 플라이트를 통해 본선 진출자가 가려지며, 본격적인 승부는 7월 2일 Day 2부터 시작된다.
7월 3일에는 파이널 테이블 전까지 필드가 압축되며, 최종 우승자는 미국 독립기념일인 7월 4일, PokerGO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되는 파이널 무대에서 탄생할 예정이다.
본 대회에 출전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아리아 측은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라이브 위성 토너먼트를 운영한다. 저렴한 금액으로 본선 진출을 노릴 수 있는 기회다.
또한 BetMGM은 북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100개의 패키지 티켓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뉴저지,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온타리오 등이며, 수상자는 3,500달러의 본선 바이인, 아리아 호텔 5박 숙박권, 여행 지원금, 그리고 BetMGM 굿즈 패키지를 함께 받게 된다.
BetMGM은 본 대회 외에도 다양한 서브 이벤트를 후원한다.
- 6월 14일: 1,600달러 NLH 토너먼트
- 6월 14일 & 6월 28일: 1,100달러 미스터리 바운티 이벤트
이 이벤트들은 모두 5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이어지는 ‘아리아 포커 클래식 서머 시리즈’의 일부로, 수십 개의 대회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북미 포커 팬들의 중심지로”… 아리아와 BetMGM의 야심
아리아 카지노의 포커 운영 디렉터 라이언 커크(Ryan Kirk)는 “이벤트의 품격은 매년 높아지고 있다”며, “BetMGM의 디지털 플랫폼과 아리아의 세계적 포커룸이 결합해 완성도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고 자부했다.
BetMGM의 게임 부문 부사장 앵거스 니스벳(Angus Nisbet) 역시 “이 대회를 통해 온라인 사용자들이 라스베이거스의 대표 포커 대회에 직접 연결되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브랜드 홍보대사인 대런 엘리어스(Darren Elias)와 애비 머크(Abby Merk)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미디어 파트너십을 통해 포커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매년 여름, 라스베이거스는 전 세계 포커 플레이어들의 메카로 떠오른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아리아 포커 클래식과 함께 하는 이번 시리즈는 대형상금과세계적무대를 꿈꾸는 수많은 포커 유저들에게 최적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출처 : Pok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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