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뉴스 | BetMGM·보가타, 신규 포커룸 오픈… 가을 시즌 메이저 시리즈 3연속 개최

아틀랜틱시티 보가타 카지노가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과 BetMGM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규모 신규 포커룸을 공개한다.
18개의 전용 토너먼트 테이블을 갖춘 이번 포커룸은 이번 주말 문을 열고, 개장과 동시에 가을 시즌 세 개의 메이저 포커 시리즈를 연속으로 진행한다.

보가타, 포커 시장 공략 본격화

지난여름 열린 Borgata Summer Poker Open은 BetMGM의 지원 아래 약 1만 명의 참가자를 모으며 총상금 500만 달러를 넘겼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올리비에 부스케(Olivier Busquet)가 헤즈업 딜 끝에 25만5천 달러를 차지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BetMGM 포커 운영 수석 매니저 데이비드 밀리프(David Mileaf)는 “더 높은 바이인, 더 큰 상금, 더 다양한 토너먼트 구조를 통해 포커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가을 시즌 메이저 포커 시리즈 3종 공개

신규 포커룸 오픈과 함께 가을 시즌에 열릴 3대 메이저 시리즈가 확정됐다.
모든 시리즈는 BetMGM Poker 앱과 연동돼 온라인 위성전을 통한 예선 참가와 현장 당일 등록이 가능하다.

Poker Millionaire Championship… 우승 상금 최소 100만 달러

가장 먼저 열리는 Borgata Big, Big Buy Series는 9월 8일 개막한다.
메인 이벤트인 Poker Millionaire Championship은 총상금 300만 달러 보장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만 최소 100만 달러가 배정돼 있다.
온라인 위성전은 뉴저지·미시간·펜실베이니아에서 10달러부터 참가할 수 있어 접근성도 높다.

이번 시리즈에는 에스더 ‘ETay’ 테일러(Esther Taylor)가 직접 설계한 Big, Big 9-Game Mix 이벤트도 포함된다.
WSOP 2025에서 여성 최초로 포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파이널 테이블에 오른 그녀가 만든 이벤트로, 바이인 2,500달러, 상금 25만 달러 보장이 특징이다.

MGM 내셔널하버 첫 연계 이벤트 ‘Lions of the Atlantic’

10월 열리는 Lions of the Atlantic은 보가타와 MGM 내셔널하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최초의 크로스 프로퍼티 포커 이벤트다.
바이인 600달러, 총상금 200만 달러 보장으로 진행되며, 두 지역에서 각각 5개 스타팅 플라이트가 운영된다.

Day 2에 진출하는 플레이어들은 이미 상금을 확보한 상태로, 보가타 2박 무료 숙박권까지 받게 된다.
온라인 위성전은 현재 BetMGM Poker에서 5달러부터 진행 중이다.

11월에는 Borgata Fall Poker Open이 개최되면서 보가타의 연간 포커 캘린더가 완성된다.
봄·여름·겨울에 이어 연중 마지막 대형 오픈으로, 총상금 200만달러규모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출처 : Pok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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