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온라인 포커 브랜드 ‘포커스타즈(PokerStars)’가 오는 10월 메릴랜드에서 첫 라이브 토너먼트를 연다.
이번 대회는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라이브! 카지노 & 호텔 메릴랜드(Live! Casino & Hotel Maryland)’에서 펼쳐지며, 총 8일간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다.
30만 달러 보장 메인 이벤트
대회 핵심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바이인 1,100달러 메인 이벤트다.
메인 이벤트는 총 5차례 스타팅 플라이트가 마련되며, 보장 상금만 30만 달러에 달한다.
포커스타즈 북미 마케팅 총괄 RJ 피터슨은 “메릴랜드에서 포커스타즈 오픈을 처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는 현지 플레이어들에게 더 쉽고 재미있으며 보람 있는 포커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채로운 이벤트 라인업
이번 메릴랜드 대회는 작년 성황리에 열린 ‘메릴랜드 주 포커 챔피언십’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층 확대된 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토너먼트 일정은 다음과 같다.
- 포커스타즈 오픈 미스터리 바운티 컵 (바이인 400달러) – 10월 19~21일
- 포커스타즈 오픈 하이롤러 (바이인 2,200달러) – 10월 22~23일
- 포커스타즈 오픈 메인 이벤트 (바이인 1,100달러) – 10월 22~26일
- PLO 이벤트 (바이인 300달러) – 10월 23일
- 여성 전용 이벤트 (바이인 300달러) – 10월 24일
- 선데이 스웻 미스터리 바운티 (바이인 400달러) – 10월 26일
특히 이번 대회 마지막 날 열리는 ‘선데이 스웻 미스터리 바운티’는 미스터리 바운티 형식에 스포츠 베팅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시리즈의 색다른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라이브! 카지노 & 호텔 메릴랜드의 포커 디렉터 크리스토퍼 안젤로는 “포커스타즈는 포커 업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중 하나”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 토너먼트 포트폴리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현장 예선 모두 진행
이번 메릴랜드 대회는 2025년 북미 시장에서 포커스타즈가 펼친 확장 전략의 중요한 한 축이다. 올해 4월 열린 ‘포커스타즈 오픈 필라델피아’와 11월 예정된 ‘NAPT 라스베이거스’와 함께, 북미 지역 세 번째 주요 라이브 스톱을 완성하게 된다.
메인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플레이어들은 8월 18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위성전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참가권을 획득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은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온타리오 거주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대회 개막 전 몇 주간 라이브! 카지노 & 호텔 메릴랜드 현장에서 현장 예선전이 열려, 지역 플레이어와 방문객 모두 직접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
출처 : Pok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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