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뉴스 | 체이스 브리커, 포커 역사상 최대 프리롤 대회 우승, 상금 110만달러
포커 역사에 길이 남을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ClubWPT Gold에서 개최된 500만 달러 프리롤은 월드 포커 투어(WPT) 월드 챔피언십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체이스 브리커(Chase Bricker)가 영광의 주인공이 되며 1위 상금 100만 달러와 바운티를 포함해 총 110만 달러를 거머쥐었다. 결승전 상대였던 제이슨 크리스토퍼(Jason Christopher)는 2위를 차지하며 25만 달러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라스베가스의 윈(Wynn) 카지노에서 열렸으며, 총 1,457명의 참가자가 경쟁을 펼쳤다. 이들은 ClubWPT Gold 플랫폼의 새틀라이트 토너먼트를 통해 골든 패스포트를 획득하거나, 소셜 미디어 이벤트 또는 콘텐츠 창작자로 초청받았다. 최종 테이블에 오른 9명의 플레이어에게는 막대한 상금이 주어졌으며, 9위는 2만 달러, 1위는 100만 달러라는 놀라운 규모였다.
한편, 이날은 미스터리바운티 시스템도 적용되었다. 탈락시킨 상대에게 지급되는 바운티는 0달러에서최대 20만달러까지 다양했다. 이날 가장 큰 바운티 20만 달러를 차지한 플레이어는 초반부터 압도적인 칩 리더였던 다니얄 게바(Daniyal Gheba)였다.
출처 : Pok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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