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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뉴스 | 크리스 브루어, EPT 파리 대회 두 번째 우승

크리스 브루어가 이번 포커스타즈 유럽 포커 투어 파리 대회에서 50,000유로 슈퍼 하이 롤러를 획득하며 EPT 타이틀을 두 개 차지하게 되었다. 브루어는 이번 대회에서 €959,520의 상금을 받으며, 이는 그의 최대 경력 대회 승리로, 미국 달러로 환산하면 1백만 달러 이상에 달한다.

브루어는 줄스 딕커슨과의 헤드업에서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팟을 이겨내며 그의 경력에서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딕커슨의 풀하우스를 깬 8포카드로 승리를 쟁취하였다. 헤드업 전까지 7시간이 소요된 대회는, 브루어와 딕커슨이 거의 동일한 40 빅 블라인드 스택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브루어는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이번 대회는 상당히 레벨이 높았다. 운이 좋았고 이번 주에 두 번째로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라며 말했다.

오늘의 경기 화요일에 시작한 대회에서는 11명의 플레이어가 복귀했으며, 이 중 9명은 68명의 참가자 중 상금 획득이 보장되었다. 상금 획득을 놓치게 된 첫 번째 선수들은 캐나다 출신의 샘 그린우드와 팀 아담스였다. 이후 누구도 탈락하지 않은 15분 후, 후반부에는 Juan Pardo가 Pedro Marques에게 탈락당했으며, Muehloecker는 Marques의 스리 아웃을 피해 퇴장하게 되었다. 이후 스티브 오도와이어는 Pedro Marques의 풀하우스를 맞아 탈락하게 되었고, Dimitar Danchev는 6위로 탈락하였다. Marques는 Gregoire Auzoux를 4위로 보냈지만, 이후에는 스택의 균형이 맞아졌으며 Marques는 Nick Petrangelo의 A-K에 K-10으로 제안하여 참패하게 된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상금을 수상한 브루어는 이번 대회에서 25,000 유로 하이 롤러 대회에서 우승한 €357,180 상금과 함께 그의 EPT 타이틀을 두 개 차지하게 되었다.

크리스 브루어는 이번 포커스타즈 유럽포커투어 이벤트에서 5만유로 하이롤러 이벤트뿐만 아니라 2,500유로 싱글데이 하이롤러에서도 35만7천유로를 상금으로 획득했다.

출처 : Pok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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