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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뉴스 | 스튜 웅거, 1981 WSOP 연속 제패 비화

스튜 웅거(Stu Ungar)

포커 역사에서 스튜 웅거(Stu Ungar)는 ‘천재’라는 수식어와 함께 항상 언급된다. 특유의 공격적인 운영과 비범한 집중력으로 상대를 압도했던 그는, 1980년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SOP) 메인 이벤트에서 전설적인 도일 브런슨(Doyle Brunson)을 꺾으며 세계 무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참가자는 73명, 상금은 36만 5,000달러. ‘더 키드(The Kid)’라 불리던 젊은 신예의 등장에 포커계는 새로운 시대를 예감했다. 그리고 1년 뒤, 그 예감은 현실이 된다.

또 한 번의 정상 — 1981년 WSOP 연속 우승

1981년 시리즈에서 웅거는 두 개의 브레이슬릿을 연이어 차지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이는 WSOP 역사에서도 손에 꼽히는 연속 제패 기록으로, 포커 전략과 심리전 측면에서 웅거가 지니고 있던 특별함을 보여준다.

1981년 WSOP 메인 이벤트 최종 순위 결과

순위포커 플레이어상금
1Stu Ungar$375,000
2Perry Green$150,000
3Gene Fisher$75,000
4Ken Smith$37,500
5Bill Smith$37,500
6Jay Heimowitz$30,000
7Bobby Baldwin$15,000
8Andy Moore$15,000
9Sam Petrillo$15,000

‘가족이 운영하는 카지노’의 시대, 그리고 기록의 시간

1981년 당시 WSOP는 아직 지금과 같은 대형 이벤트가 아니었다. 네바다대학 라스베이거스(UNLV) 도서관 특별자료실에는 당시 대회를 기록한 수기 장부, 수동 칩 카운트 기록, 타자기 문서 등이 소장되어 있다. 특히 대회를 주최했던 비니언스 홀스슈(Binion’s Horseshoe)는 “가족이 직접 운영하는 신뢰의 카지노”라는 이미지를 강조하며 홍보 전략을 펼쳤다.

이는 당시 미국 주요 산업에서 등장하던 브랜드 인간화 전략의 초기 형태로 평가된다. 1981년 메인 이벤트는 총 75명이 참가해 4일간 진행됐다. 브런슨과 바비 볼드윈 등 세계적 챔피언들이 순차적으로 탈락한 가운데, 웅거는 집중력과 무너짐 없는 템포 조절로 끝내 정상을 차지했다.

출처 : PokerNews


[포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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