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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뉴스 | 브린케니, 누적상금 7천만 달러 돌파, 토너먼트 상금 기록 경신

브린 케니(Bryn Kenney)가 포커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에는 트리톤 포커 몬테카를로 메인 이벤트에서 우승하며 7천만 달러(약 930억 원) 이상을 벌어들인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그가 이번 대회에서 얻은 상금은 441만 달러(약 58억 원)로, 총 상금액은 이제 7,142만 5,920달러(약 935억 원)에 달한다.

케니는 트리톤 포커 $125K 몬테카를로 메인 이벤트에서 159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그가 트리톤 포커 투어에서만 네 번째로 차지한 타이틀이다. 브린 케니의 이번 우승은 단순히 상금 액수의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그는 저스틴 보노모(Justin Bonomo)를 넘어 역대포커상금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 인물로, 이번 우승으로 그 격차를 더욱 확실히 벌리게 되었다. 또한, 4번째트리톤포커우승을 차지하며 포커 역사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트리톤 $125K 몬테카를로 메인이벤트 대회 결과

순위포커 플레이어국적상금
1브린 케니미국4,410,000달러
2와이 리옹 찬말레이시아2,970,000달러
3푼낫 푼스리태국2,045,000달러
4하랄라보스 불가리스캐나다1,665,000달러
5조나단 자페미국1,330,000달러
6마리오 모스보크오스트리아1,020,000달러
7대니 탕홍콩743,000달러
8토마스 무엘로커오스트리아538,000달러
9제시 로니스미국445,000달러

우승인터뷰-브린케니

브린케니-포커

케니가 이렇게 거대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그의 대답은 간단하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트리톤 포커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케니는 “모든 사람에게는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내리는 시기가 있다. 그 시기를 잘 견디고, 최선을 다하면 결국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고 말했다. 그는 누구보다 강한 의지와 끈기로 많은 위기 상황을 극복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 케니는 필리핀 출신의 **와이 렁 찬(Wai Leong Chan)**과 치열한 결승전을 펼쳤다. 찬은 거의 마지막 순간까지 우승을 눈앞에 뒀으나, 운이 케니 편에 있었다. 결과적으로 케니는 한 카드 차이로 첫 트리톤 타이틀을 노리던 찬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출처 : Pok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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