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전략 | 빅 블라인드 방어 전략

빅 블라인드 포지션에서 상대방의 오픈 레이즈에 어떠한 포커전략을 가지고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세요. 빅 블라인드 방어시에는 상대방의 포지션, 레이즈 사이즈, 스택 사이즈 등 여러가지 측면을 고려하여 빅 블라인드를 방어할 때 고려해야 할 여러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상대방 포지션에 따른 빅 블라인드 방어

빅 블라인드를 방어할때 고려해야할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오픈한 상대의 포지션입니다. 상대가 얼리 포지션에서 오픈하면, 이후 최대 8명의 플레이어의 액션이 남아 있기 때문에 더 강력한 핸드로 오픈했을 것입니다. 상대방이 언더더건에서 레이즈하고 빅블라인드를 방어할때, 버튼에서 레이즈하는것보다는 덜 자주 방어해야 합니다. 상대의 강력한 레인지에 대해 맞서기 위해서는 더 강력한 핸드가 필요합니다.

빅블라인드를 방어한다는 것은 단순히 콜하는것뿐만 아니라 3벳하는것도 의미합니다. 상대가 뒷포지션에서 레이즈할 수록 밸류를 위해 더 많이 3벳해야 합니다. 상대가 오픈한 포지션이 얼리 포지션인 경우, 그들의 범위는 더 타이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보다 뒤에 많은 플레이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뒷 포지션에서 상대를 상대할 때는, 더 많은 핸드를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상대가 더 약한 범위에 대해 더 자주 3벳할 수 있게 해줍니다.

빅 블라인드를 방어할 때 여러 가지 다른 레이즈 사이즈에 마주하게 됩니다. 상대가 레이즈하는 금액이 작을수록, 더 많은 핸드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더 큰 레이즈 사이즈는 더 적은 핸드를 플레이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J♠2♠와 같은 핸드는 최소 레이즈에 대해 방어하는 데 적합한 핸드입니다. 그러나 빅 블라인드가 3.5빅 블라인드로 올린다면, 폴드가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은 더 나쁜 가격을 받기 때문입니다. 또한 더 큰 레이즈 사이즈에 대해 자주 3벳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그 상황에서는 상대가 더 강력한 핸드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스택 사이즈에 따른 빅블라인드 방어

스택 사이즈는 빅 블라인드를 얼마나 넓게 방어할 것인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9♠2♠와 같은 수트 핸드는 30~60BB스택 깊이에서 꽤 괜찮은 임플라이드 오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플러시를 만들고 두페어를 상대로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15BB 미만으로 스택이 낮아지면, 임플라이드 오즈가 없어집니다. 이로 인해 최악의 수딧 핸드는 많은 상황에서 방어할 가치가 없어집니다. 또한 아주 깊은 스택에서는 최악의 수트 핸드조차도 역방향 임플라이드 오즈를 가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만약 여러분의 플러시가 상황에 깊은 스택에서 관여하게 되면, 상대는 여러분의 플러시를 이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상대방은 투페어 같은 핸드로 여러분에게 콜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빅 블라인드 방어 ICM

ICM은 홀덤 토너먼트에서 중요한 개념입니다. 단순화된 모델로, 이 모델은 홀덤 토너먼트에서 생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토너먼트에서 상금 지급 직전에 탈락하는 것은 재앙과 마찬가지입니다. 스택이 중간정도라면 탈락하는 짧은 스택들을 기다리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상금이 주어지기 전에 자신들이 탈락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타이트하게 플레이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빅 블라인드를 훨씬 더 타이트하게 방어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ICM 고려 없이는 A♦2♠와 같은 핸드는 레이즈 또는 콜하여 방어하는 데 적합한 핸드입니다. 그러나 상금 버블에 접근하고 있다면, 이러한 핸드는 폴드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짧은 스택들이 탈락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