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뉴스 | 한동주, APT ‘선데이 슈퍼 스택’ 정상 등극… 포커 경력 최고 상금 기록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 포커 투어(APT)에서 한국의 아마추어 포커 플레이어 한동주가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벤트 #19: 선데이 슈퍼 스택’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4명의 참가자가 등록했으며, 이 중 107명이 유니크 엔트리였다. 한동주는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을 확정 짓고 우승 상금 83만 2,280필리핀 페소(약 1만 4,148달러)를 거머쥐었다. 이는 그의 포커 커리어에서 가장 큰 상금 기록이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러시아 출신의 드니스 세메렌코와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팽팽한 승부 끝에 세메렌코는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상금으로 56만 6,000필리핀 페소(약 9,622달러)를 획득했다. 태국의 나팟 초케진다차이는 3위를 기록하며 37만 3,000필리핀 페소(약 6,341달러)를 확보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상위 20명이 상금을 받았으며, 최종 결승 테이블 진출자들의 성적은 다음과 같다.
순위 | 포커 플레이어 | 국적 | 상금 |
---|---|---|---|
1위 | 한동주 | 대한민국 | PHP 832,280 |
2위 | 데니스 세메렌코 | 러시아 제국 | PHP 566,000 |
3위 | 나팟 초케진다차이 | 태국 | PHP 373,000 |
4위 | 제이슨 카일 마그바누아 | 필리핀 제도 | PHP 308,000 |
5위 | 막시밀리안 폰 놀팅 | 독일 | PHP 248,000 |
6위 | 김대훈 | 대한민국 | PHP 194,000 |
7위 | 니키타 루터 | 인도 | PHP 146,000 |
8위 | 노자와 토모키 | 일본 | PHP 108,000 |
9위 | 세르게이 코르첸코 | 러시아 제국 | PHP 83,000 |
출처 : Pok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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