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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뉴스 | 패트릭 안토니우스 트리톤포커 우승 타이틀 획득

2000년대 중반 포커 황금기에 가장 화려했던 포커선수들 중에서도 핀란드 최고의 포커플레이어인 패트릭안토니우스는 아직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는 라이브 스트리밍되는 캐쉬게임 테이블에서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하이롤러 토너먼트에서도 뛰어난 포커실력을 발휘하여 지난해 첫번째 트리톤 타이틀을 차지한 바있다. 또한 안토니우스는 최근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 WSOP 스릴 팀의 대표로 합류했다.

패트릭 안토니우스는 WSOP는 매우 큰 브랜드이며, 포커업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포커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좋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최신 에피소드에서 포커뉴스의 팟캐스트 게스트로 출연하며, 그의 첫번째 트리톤포커 우승, 하이스테이크 포커가 그의 경력에 미친 영향력 및

다가올 WSOP 메인 이벤트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그는 주로 홀덤캐쉬게임 플레이어로서, 캐시게임이 항상 자신의 주요 포커게임이며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년이 넘는 포커 커리어 기간동안 1,44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벌었다.

이 중에는 2005년 유럽 포커 투어 메인 이벤트에서 34만 3,365달러 상금을 받아 EPT 타이틀을 획득한 것과 2012년 오스트레일리아 밀리언 포커 챔피언쉽 25만 달러 챌린지에서 필 아이비에게서 준우승으로 130만 달러 상금을 받은 것도 포함된다.

최근 안토니우스는 2022년 8월 키프로스에서 열린 트리톤 포커 수퍼 하이 롤러 시리즈에서 25,000달러 하이 롤러 이벤트를 825,000달러 상금으로 차지하며 트리톤포커 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안토니우스는 “우승 타이틀이 없는 상황에서 타이틀을 따내는건 항상 기분 좋은 일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타이틀을 따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안토니우스는 대담한 방식으로 이번 타이틀을 차지했다. 결승 테이블의 3인 남은 상황에서, 안토니우스는 Fahredin Mustafov에게서 바텀 페어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 대담한 콜을 해내며 우승을 이뤄냈다.

안토니우스는 그 “중요한 순간”에 올바른 판단을 내리며 트리톤포커 타이틀을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렇게 차지한 것이 단순히 운이 좋아서가 아니라는 게 더욱 기분 좋았다. 그냥 플립을 모두 이겨내는 것보다 이렇게 차지한 것이 좋은 경험이었다.”

“판돈은 리버에서까지 거의 일반적으로 플레이되었다. 플러시 드로우를 잡았을 때 턴에서 절대로 포기할 수 없었고, 간단히 말해서 리버에서 판돈을 따지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상대가 블러프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리딩을 했고, 그게 맞았다. 하지만 상황에서는 ICM이 고려돼야 했고, 그 때는 맞았죠. 이게 그렇게 특별한 것이 아니라 올바른 판단을 내린 것이 좋은 기분인 것뿐이다.”

출처 : Pok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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