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유명 음악 프로듀서 스티브알비니(Steve Albini)가 WSOP 32번째 이벤트에 우승하며 팔찌를 획득했다. 그는 전문 포커선수가 아니지만 프로 포커 플레이어들로 가득찬 773명의 플레이어들을 이겨내고 우승을 획득했다.
알비니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포커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지만 취미일 뿐이며 포커는 내 삶의 부분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또한 텍사스홀덤 게임을 할 때 포커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홀덤토너먼트는 WSOP에서만 플레이하며 시카고에서 비공식적으로 홀덤캐쉬게임을 하고 있다. 이는 생계의 일부이지만 직업은 아니다. 알비니의 첫번째 WSOP우승은 2018년 세븐카드 스터드 이벤트였다. 그는 자신이 포커베스트 두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다고 말했다. 2018년도에 스터드 토너먼트에서 우승했을 때는 나는 플레이 당시 칩이 부족하지 않았기 때문에 올인을 한 적이 없다. 그러나 내가 이길것으로 예상하지 못한 훌륭한 포커선수들로 가득찬 테이블을 이겼기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이번에는 칩이 너무 부족해서 계속해서 올인을 했고 계속 살아남았기 때문에 우연처럼 느껴졌다.”
출처 : PokerNews
[ⓒ 포커뉴스.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