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뉴스 | 다니엘 네그라누 10년만의 WSOP 우승, 월드시리즈오브포커 포커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 우승
다니엘 네그라누가 2024년 WSOP 대회의 $50,000 포커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7번째 브레이슬릿 기록을 세웠다. 그는 2014년을 우승을 마지막으로 10년만에 이번 월드시리즈오브포커에서 89명의 포커플레이어들을 제치고 한화 약 16억 2,600만원(1,178,703달러)을 차지했다.
WSOP $50,000 포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 결과
순위 | 포커플레이어 | 국적 | 상금 |
---|---|---|---|
1 | 다니엘 네그라누 | 캐나다 | $ㅈ1,178,703 |
2 | 브라이스 요키 | 미국 | $768,467 |
3 | 크리스 브루어 | 미국 | $519,158 |
4 | 딜런 스미스 | 미국 | $363,914 |
5 | 데이비드 벤야민 | 프랑스 | $265,054 |
6 | 제레미 오스무스 | 미국 | $200,896 |
7 | 필 아이비 | 미국 | $158,719 |
2024 WSOP 우승자 인터뷰 : 다니엘 네그라누
그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많은 안도감이 든다. 그동안 헤즈업에서 많은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이번 파이널 테이블에서는 운이 좋아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가 2006년에 처음 WSOP 일정에 추가된 이후, 포커 프로들에게는 이 대회가 최고의 기술과 인내력을 테스트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네그레아누는 첫 대회에 참가한 이후 매년 참가해 왔으며, 이번 대회에서 그의 브레이슬릿 가뭄이 끝나면서 다시 포커 세계의 정점에 서게 된 것은 그에게 더욱 의미 있는 일이었다.
WSOP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인 포커플레이어스 대회는 프로 포커선수들에게 최고의 기술과 인내력을 테스트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네그라누는 첫 대회에 참가한 이후 매년 참가해 왔으며, 이번 대회에서 그의 브레이슬릿 가뭄이 끝나면서 다시 포커 세계의 정점에 서게 된 것은 그에게 더욱 의미 있는 일이었다.
“전 세계에서 내가 가장 참가하고 싶어 하고 가장 우승하고 싶어 하는 대회가 바로 이 대회다. 메인 이벤트는 특별한 의미가 있지만, 이 대회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만 참가하는 프로 중심의 필드에서 100분 레벨, 여러 날 동안의 그라인드, 하루에 12시간씩 플레이하며 우승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은 운에 의존할 수 없다.”
다니엘 네그라누는 오랜기간동안 WSOP 우승을 놓치면서, 새로운 세대의 어린 선수들이 브레이슬릿 수를 따라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일 그의 WSOP 비디오 블로그를 보기 위해 수천 명이 유튜브에 접속하며, 오늘도 많은 팬들이 그를 응원하기 위해 모여들었다. 그는 항상 팬들에게 사진과 사인을 해주며 포커 대사로서의 역할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다. 네그레아누는 2019년 결혼 이후 처음으로 아내와 함께 브레이슬릿을 획득하며, 그와 아만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좋다. 이곳으로 이사 온 이후 처음으로 그녀가 여기 왔기 때문에, 이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
출처 : PokerNews
[ⓒ 포커뉴스.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