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네그라뉴가 포커고투어의 라스트찬스 시리즈 토너먼트의 첫번째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다니엘 네그라뉴는 작년 포커 토너먼트 대회에서 220만 달러, 한화 약 29억원을 잃었지만 2024년이 시작되자마자 해당 이벤트를 우승하며 그 적자를 줄였다.
이 토너먼트는 라스베가스의 포커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노리밋홀덤 이벤트이며, 91명의 포커플레이어가 참가했다.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21만8400달러(한화 3억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지난 주, 다니엘 네그라뉴는 유투브에 23분짜리 동영상을 업로드하며, 2024년에는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었다. 또한 그는 런이 좋아지기를 바란다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기도 했다.
포커고투어 이벤트#1 토너먼트 결과
순위 | 포커 플레이어 | 상금 |
---|---|---|
1 | 다니엘 네그라누 | $218,400 |
2 | 다니엘 스밀코비치 | $150,150 |
3 | 마사시 오야 | $113,750 |
4 | 저스틴 보노모 | $91,000 |
5 | 조나단 코헨 | $72,800 |
6 | 데이비드 피터스 | $54,600 |
7 | 아이작 핵스턴 | $45,500 |
네그라뉴는 2022년 2023년 WSOP 월드시리즈오브포커에서 믿기 어려울 정도의 패배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2024년이 되자마자 그의 런이 돌아오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그는 파이널테이블에서 라이벌인 저스틴 보노모의 퀸파켓을 상대로 AK핸드로 올인하며 승리하였고 마사시 오야, 다니엘 스밀코비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출처 : Pok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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